2008년 06월 29일
대화와 타협, 그리고 힘
[1]
근 40년동안 대결과 승리, 통제와 강압만을 부르짖었던 자들이 지금은 '대화와 타협'을 주장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이것을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는 보신책'으로 봐야 할 듯하다. 상황이 자기들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돌아가면 금방 본색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
[2]
힘있는 자가 대화와 타협을 주장하면 미덕이지만, 힘없는 자가 대화와 타협을 주장하면 돌아오는 건 개무시. 심지어는 생명까지 위협받는 경우도 있다.(힘있는 자가 어지간히 관대하지 않는 이상) 이는 외교관계뿐만 아니라 노사관계, 정부와 국민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ps.폭력을 그렇게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특정 이념(특히 좌파)에 대해서는 왜그렇게 폭력적일까? 이건 영원히 풀지 못할 미스테리인가?
# by | 2008/06/29 01:42 | 사설잡담 콘프로스트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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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2번의 상황때문에 약자들은 알아서 기는게 일상화되어있었는데 이게 시민의식이 생기면서 뭉쳐서 싸우자! 라는 식으로 꽤나 권리를 빼앗아온게 역사라면..
한국은 아직 좀 덜떨어져서 더 싸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봐야겠죠.;
..이렇게 간다면 한국은 앞으로도 싸움으로 점철된 역사를 가지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