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03일
충격보고 - 엽기서적을 지르다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의 괴서가 있다. '멋지다 마사루', '크로마티 고교' 등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책이 있는가 하면, 'xx xxxx의 xx 영단어' 처럼 뇌속의 뉴런 구석구석을 후려갈길 정도로 엄청난 핵폭탄급의 괴서도 있다.
이중에 소개할 것은 다음과 같다.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포스가 배어나오지 않는가?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책을 정식 교과서로 채택하라~!)

본 괴서의 뒷표지. 참고로 가격은 무려 8000원! (되게 비싸다....)
다락원에 이어 서울문화사도 한국내 괴서 출판을 실현한 두번째 출판사 되겠다.

책에 같이 동봉된 '브래지어 밴드'라고 씌여진 플라스틱제 물건.
필자는 처음에 이걸 보고 머리끈인 줄 알았다......
애시당초 본인이 이 책을 질렀던 까닭은 책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로리 여햏에 이끌려서였다. 만화 전문출판사에서 만든 것이니만큼 내용으로서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다. (내친김에 화보도 같이 실어주길 바랬다.)
..............라는 제멋대로 상상이 나중에 뒷통수를 칠 줄이야!
비닐을 뜯고 책을 펼쳐보자마자 이런 필자의 기대를 여지없이 삼절필살기로 날려 버렸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텍스트 위주.............


..........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삽화가 꽤 많은 편.

각종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되어 있는 구성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좀더 자세한 묘사가 아쉽다.
그러나 필자가 요구한 건 그게 아니었다. 바로 화려한 그림이었다. 그런데,


삽화 사이즈에 맞게 SD화 하면서 작화가 무참히도 망가져 버린 것이다.
김수연씨, 이래도 되는 겁니까아.........

본 괴서에 고정출연하는 로리 여햏. 팬더는 덤.

유일하게 내용 중 작화가 그나마 양호한 경우. 딱 이것 뿐이다.
그럼 이 괴서는 과연 무슨 책일까?
'교과서'라는 표현이 말해주듯 브래지어의 특징과 올바른 착용법을 설명하는 - 적어도 텍스트로서는 - 책이다. 그러나 앞표지만 보면 '만화책 또는 일러스트집' 정도로 오해를 사기 쉽게 되어 있다. 어째서!?
아무쪼록 괴서 하나에 다수가 피를 보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투고를 하는 바이다. 물량은 매우 적겠지만, 혹시라도 사진과 같은 괴서를 발견하면 절대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
결론 : 촉수엄금!
이중에 소개할 것은 다음과 같다.

제목에서부터 무언가 포스가 배어나오지 않는가?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책을 정식 교과서로 채택하라~!)

본 괴서의 뒷표지. 참고로 가격은 무려 8000원! (되게 비싸다....)
다락원에 이어 서울문화사도 한국내 괴서 출판을 실현한 두번째 출판사 되겠다.

책에 같이 동봉된 '브래지어 밴드'라고 씌여진 플라스틱제 물건.
필자는 처음에 이걸 보고 머리끈인 줄 알았다......
애시당초 본인이 이 책을 질렀던 까닭은 책 앞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로리 여햏에 이끌려서였다. 만화 전문출판사에서 만든 것이니만큼 내용으로서는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다. (내친김에 화보도 같이 실어주길 바랬다.)
..............라는 제멋대로 상상이 나중에 뒷통수를 칠 줄이야!
비닐을 뜯고 책을 펼쳐보자마자 이런 필자의 기대를 여지없이 삼절필살기로 날려 버렸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텍스트 위주.............


..........라고는 하지만, 의외로 삽화가 꽤 많은 편.

각종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설명되어 있는 구성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좀더 자세한 묘사가 아쉽다.
그러나 필자가 요구한 건 그게 아니었다. 바로 화려한 그림이었다. 그런데,


삽화 사이즈에 맞게 SD화 하면서 작화가 무참히도 망가져 버린 것이다.
김수연씨, 이래도 되는 겁니까아.........

본 괴서에 고정출연하는 로리 여햏. 팬더는 덤.

유일하게 내용 중 작화가 그나마 양호한 경우. 딱 이것 뿐이다.
그럼 이 괴서는 과연 무슨 책일까?
'교과서'라는 표현이 말해주듯 브래지어의 특징과 올바른 착용법을 설명하는 - 적어도 텍스트로서는 - 책이다. 그러나 앞표지만 보면 '만화책 또는 일러스트집' 정도로 오해를 사기 쉽게 되어 있다. 어째서!?
아무쪼록 괴서 하나에 다수가 피를 보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투고를 하는 바이다. 물량은 매우 적겠지만, 혹시라도 사진과 같은 괴서를 발견하면 절대 손을 대지 말길 바란다.
결론 : 촉수엄금!
# by | 2004/11/03 16:54 | 참고자료 콘프로스트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저런 건 절대로 사줄 생각이 안들겠습니다.
(아직도 국내는 성은 덮어두고 보자는 심리가 강해서랄까.)
아. 블로그 개장 축하드립니다. ㅡㅡ/
주로 버스사진이 많이 올라올 듯 합니다.
(하긴 자식을 제대로 키울려면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갖다버린 채 백지상태에서 새로 시작하지 않는 이상 대대손손 힘들 듯.)
블로그 링크 시켜놓았습니다.;
(한참 소녀지 볼때였지요우~)
그나저나 내용면에서는 유익하겠네요 ^ㅁ^~
언젠가 D모 인사이드 홈페이지에서 브래지어 오탘으로 소문난
미리냥이었습니다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