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철도교통 콘프로스트

2007/09/26   1호선열전 [5]
2005/03/30   잊을 수 없는 간이역 - 서생역 [1]

1호선열전

'서울지하철 1호선'이라고 뭉뚱거려 있지만, 사실은 여러 노선이 합쳐져서 지금의 1호선이 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원래 1호선이라고 한다면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 구간의 서울메트로 구간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국철 -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 등등..)

다만, 직결운행하기 때문에 1호선으로 불리게 된 겁니다..
(현재 덕소까지 복선전철화되면서 용산-지상청량리-덕소 구간은 '중앙선'으로 독립했다능..)


그렇다면 1호선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동두천급행이나 서울-천안급행은 휴일 - 방문기간이 추석연휴라 - 에는 볼 수 없는 것이라 여기서는 수록하지 않았습니다.)



1호선의 세계에 빠져봅시다.

by 스텔스좀비 | 2007/09/26 22:18 | 철도교통 콘프로스트 | 트랙백 | 덧글(5)

잊을 수 없는 간이역 - 서생역

철도매니아나, 철도를 타겟으로 잡는 사진동호인이나 여행가들은 대개 서울역같이 대형 역보다는 승강장 달랑 하나만 있는 간이역에 관심을 많이 기울입니다. 크고 뽀대나고 새로운 것에 밀려 사라지거나 뒤안길로 밀려난 것에 대한 연민이 가장 큰 동기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간이역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기존의 보통역이 승객 또는 화물취급량 부족과 다이어그램의 개정으로 인해 더이상 운전취급이 불필요하게 되어 간이역으로 격하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특히 오지에 있는 간이역의 경우, 대피선로가 하나둘씩 없어지다가 심지어는 역 건물마저 헐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나마 역명판이나 벤치가 남아있는 간이역은 많지만, 아예 역명판 하나 달랑 남아버려서 얼핏 보면 저게 역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도 있죠.

이번에 답사한 서생역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1999년이 되어서야 역사 건물이 철거되기는 했지만, 꽤 오래전부터 간이역으로서 쇠퇴하고 있었습니다. 1991년부터 역에서 표를 팔지 않았거든요.

참고로 서생역으로 가는 버스편입니다.

울산시내버스 : 715, 1715, 서남여객 2노선 (둘 다 배차간격이 극악스럽습니다. 최소 2시간.)
부산시내버스 : 180 (한빛아파트에서 내려서 울산방향으로 존내 걸으면 철교가 나오는데, 거길 따라 가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배차간격이 1시간이어서 x같기는 마찬가지.)




서생역 정문입니다. 한 사람 들어가기 힘들게 목책을 설치했군요.




서생역 역명판. 단순하지만 저런 스타일이 맘에 드는데, 신CI 때문에......




건널목에서 울산 쪽으로 바라본 것.




역내로 들어와서 입구를 향한 것. 저 목책 좀 어떻게 하면 안될까요?




건널목에서 부산 쪽으로 바라본 것.




승강장에서 울산 쪽으로 바라본 것.
서생역은 민가가 3가구 정도 붙어 있는데, 내리자마자 바로 집이라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간이역이야말로 door to door를 실현하고 있는 몇 안되는 역입니다!




승강장에서 울산 쪽으로 바라본 것.
사실 맨 끝까지 갈려고 했습니다만 개들의 압박으로..... -_-




같은 지점에서 반대쪽을 보고 찍은 것.




그래도 서생역에는 열차가 섭니다. 물론 열차 안에서 표를 사야 하지만요.
예전에는 통일호가 있어서 그나마 정차하는 열차가 많아졌는데, 아무래도 철도공사는 통근열차를 예전 수준으로 만들지는 않을 듯.




승강장 맨끝에서 부산 쪽을 보고 찍은 사진.




같은 지점에서 울산 쪽을 보고 찍은 사진.
하필이면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같이 마당을 지키고 계실 게 뭐람... -_-




서생역 부산방향 끝쪽 승강장에 연결된 오솔길에 붙여진 플래카드.
몽골여성이 과연 로리하며 엣찌할까?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마을입구로 내려와서 찍은 서생역 철교.




보다시피, 옛날에 지은 철교는 대개 밑부분이 뻥 비어 있다.
저런 구조물로 불안해서 어떻게 다니나 걱정할 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아무 문제없다. 건설비도 싸고.




서생농협 정류장에는 715, 1715번 버스가 스탠바이하고 있다.
정작 이 정류장 표지는 실제 정류장과 좀 떨어진 곳에 있다.

by 불꽃빅장교사 | 2005/03/30 02:08 | 철도교통 콘프로스트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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